외국계

영문 이력서, 단순 번역이 안 되는 이유

"담당했습니다" → "I was in charge of"? 한국 채용 문화와 미국·유럽·싱가포르 채용 문화에서 임팩트 표현법이 어떻게 다른지 5개 회사 합격자 사례로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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Alex Chen · MS EM
2026-05-10 · 18분

한국식 vs 영문식 표현 차이

한국 이력서는 '담당 업무 → 주요 성과 → 사용 기술' 순으로 describe(설명) 중심. 영문 이력서는 'Action verb → Impact metric → Scope/Scale' 순으로 quantify(정량화) 중심. '담당했습니다'를 'I was in charge of'로 직역하면 약한 인상을 준다.

Action verb 사례

리드했다 → Led, Drove, Spearheaded / 개선했다 → Improved, Optimized, Streamlined / 만들었다 → Built, Designed, Architected / 줄였다 → Reduced, Cut, Eliminated. 같은 한국어 동사도 임팩트 크기에 따라 영문 선택지가 다르다.

Impact metric 위치

한국식: 'XX 프로젝트를 통해 매출이 20% 증가했습니다.' / 영문식: 'Led XX, growing revenue 20% YoY ($2M ARR).' — 동사 → 수치 → 절대값 순서가 영미권 채용 담당자가 30초 스캔할 때 가장 잘 읽히는 패턴.

직역하면 안 되는 한국식 표현

'책임감을 갖고' (X) → drop, replace with concrete action verb / '~외 다수' (X) → 영문은 정확한 숫자 선호 / '주도적으로 추진' (X) → 'Led' 한 단어로 충분 / '상호 협력' (X) → 'Partnered with' or 'Cross-functional'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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